사건별조사보고서

정상윤의 신간회 평북 철산지회 결성활동 사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08-08-27
조회수
221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항일독립운동
첨부파일
정상윤의 신간회 평북 철산지회 결성활동 사건.pdf [10139086 byte]
 

1. 정상윤이 1928.8.12. 평안북도 철산군 여한면 동덕동 석봉약수 부근에서 정치언, 박봉수, 정국일 등과 함께 신간회 철산지회 발기인 총회를 갖고 개회사 및 사회를 본 사실이 확인되었다.


2. 같은 달 19일에는 철산군 참면 유정동 소재 차련관 유치원에서 정사복 경찰의 삼엄한 경계에도 불구하고 철산군 신간회지회 설립대회를 개최하여 대회사를 하고 철산지회 간부 등을 선출하고 대회를 마쳤으나, 이날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려고 미리 준비한 문건인 “우리들 2천만 동포와 삼천리강산이 주인을 잃은 지 20년 가까이 되었다. 우리들은 그간 무한의 압박과 착취를 받아 정치적으로 털끝만큼의 자유도 없었다...”로 시작되는 "신간회 철산지부 설립취지서" 약 200매가 경찰에 압수되었고, 이 문서가 문제되어 정상윤 등 신간회 철산지회 설립을 주도한 9명이 경찰에 체포․기소되고 재판을 받았으며, 1930.5.5. 보석이 허가되어 출옥할 때까지 1년 8개월여의 옥고를 치른 사실이 확인되었다.


3. 신간회 철산지회 사건으로 출옥한 후에는 고향인 철산의 협성야학회(協成夜學會)에서 문맹퇴치와 민족사상을 고취하는 청년활동을 하다 1932.5.에 철산경찰서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