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윤재환의 1930년대 재동경 유학생 독립운동 사건

작성자
작성일
2008-08-27
조회수
31
결정유형
진실규명불능결정
사건유형
항일독립운동
첨부파일
윤재환의 1930년대 재동경 유학생 독립운동 사건.pdf [8810127 byte]
 

1. 윤재환은 송도고보 재학 중이던 1934년 조선 공산당 재건 코민테른 조선레포트회의사건에 연루되어 1934년 4월 22일 경 중심인물 신갑범 등과 함께 치안유지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검거되어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같은 해 6월 12일 기소 유예의견으로 송치되었다. 조선레포트회의는 부분적으로 반일본, 반제국주의적 구호를 표방하고 있었으나, 윤재환이 만주사변 후인 1934년에 기소유예의견으로 송치된 점에 비추어 적극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2. 윤재환이 항일독립운동 때문에 예산경찰서에 수차례 연행, 구금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3. 윤재환의 동경에서의 행적과 관련해서 당시 재일 조선인 유학생과 법정대학 조선인 유학생 사이에 항일적 활동이 존재했다는 사실은 전문가 자문과 문헌기록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만, 윤재환이 이 같은 활동에 참여했다는 증거는 당시의 일본 측 신문이나 자료에서 찾을 수 없었다.


4. 윤재환이 제적등본에 기재된 대로 1938년 10월 16일 오후 3시 도쿄시 시바쿠 아카바네쵸 1번지(東京市 芝區 赤羽町 1番地)에서 사망한 것은 사실로 보이나 윤재환이 법정대에 유학했는지, 재동경 항일독립학생운동과 관련해 경시청에 체포되었는지, 그리고 윤재환이 동경 경시청에서 고문 끝에 사망했는지, 그리고 그 장례식이 '동경 유학생장'으로 치러졌는지에 대해서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객관적인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