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정용산의 항일독립운동의 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08-08-27
조회수
197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항일독립운동
첨부파일
정용산의 항일독립운동의 건.pdf [154956 byte]
 

1. 신청인은 정용산이 농민운동을 하다가 대전형무소에서 수차례 옥살이를 했다고 하나, 농민운동을 했다는 기록과 대전형무소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조사결과 정용산이 1930년대 초 공주에서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윤귀영, 안병두 등과 청년운동 및 ‘글벗두레’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해 활동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검거된 사실이 밝혀졌다.


2. 정용산은 공주에서 경성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뒤에는 경성제대 교수 미야케 시카 노스케(三宅鹿之助)가 중심이 된 ‘조선공산당재건운동’에 참여, 남만희, 임택재 등과 반제운동에 힘썼다. 조선공산당재건운동 사건으로 검거된 후, 1935. 11.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정용산은 1933.을 전후하여 김남천, 임화 등과 함께 청복극장의 회원으로 활동했고, 잡지 "신계단"에 글을 싣기도 했다. 


3. 이상과 같이 정용산이 일제강점기 공주지역에서 청년운동을 하고, 조선공산당재건운동에 참여하는 등 항일운동이 인정되므로 진실규명으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