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원종린의 항일독립운동의 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08-08-27
조회수
66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항일독립운동
첨부파일
원종린의 항일독립운동의 건.pdf [274159 byte]
 

1. 원종린은 1920년경 도일하여 도쿄 와세다(東京 早稻田)대학에 입학한 후 여러 사상단체에 가입하여 항일활동을 전개하였고, 그와 관련하여 1921년 일본경찰에 여러 차례 검거되거나 도쿄지방재판소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2. 원종린은, 1920년대 초기 재일조선인들의 항일운동을 이끈 단체로 평가되고 있는 ‘흑도회(黑燾會)’를 설립한 중심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3. 원종린은 1921. 11. “재경 친일파, 밀정 등을 물색하여 구타, 징계함을 목적”으로 하는 ‘의권단(義拳團)’을 조직하여 “반대파” 기업체인 일선기업주식회사 경영자와 대립하였다. 1923년에는 박열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민족의 체면을 훼손시키는 부패분자의 응징”을 목적으로 하는 ‘박살단’의 주요 단원으로서 “친일적 조선인에게 협박장”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4. 원종린은 1923년 경성에서 “민중본위사업인 언론기관을 설립하고, 신조선을 건설”할 목적으로 ‘대동신보사’의 창립을 준비하였으며, 1925년 월간잡지 "사상"의 발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간호가 검열에 걸려 압수당하였다.


5. 이상과 같은 원종린의 활동은 항일독립운동에 해당되므로, 본 건을 진실규명으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