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하동 의신마을 의병운동의 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09-03-02
조회수
122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항일독립운동
첨부파일
하동 의신마을 의병사건.pdf [3364837 byte]

 

 

1. 1908. 1. 말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에 의병 50여 명이 음력설을 지내려고 내려왔다가, 1908. 2. 2. 토벌에 나선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하동 의신마을 의병사건’에 참여한 의병은 거창(居昌) 의병으로, 1907. 7. 31. 일제당국에 의해 강제로 해산당한 해산병 일부가 참여한 의병이었다.


2. 일제는 군경합동토벌작전으로 의신마을 의병을 공격하였다. 1908. 2. 1.~2. 2. 거창경찰분서(居昌警察分署) 함양출장처(咸陽出張處) 가와하라(川原) 특무조장(特務曹長) 이하 15명이 파견되어 의신마을 의병과 전투를 벌였다. 또 1908. 2. 3.~2. 5.에는 전라도 남원․구례수비대의 일본군과 순천주재소 순사 등의 합동토벌대 50여 명이, 1908. 2. 7.~2. 11.에는 경상도 진주․하동수비대의 일본군과 ‘일한순사(日韓巡査)’ 50명이 3개부대로 편성되어 의신마을을 중심으로 하동군 일대에서 의병토벌작전을 벌였다.


3. 1908. 2. 2. 의신마을에서 의병과 일본군 사이의 전투로 인해 의병 15~20여 명이 사망하였고, 1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리고 의병 및 주민 일부가 부상당했으며, 마을주민 1명이 희생된 사실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