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경북 의성 국민보도연맹 사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09-12-04
조회수
132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민간집단희생
첨부파일
6권_경북 의성 국민보도연맹 사건.pdf [6564764 byte]

 1. 1950년 7월부터 8월초까지 의성 지역 국민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의성경찰서 경찰에 의해 의성경찰서 유치장과 의성 관내 지서 등에 소집ㆍ구금되었다가, 1950년 7월 하순부터 8월초에 걸쳐서 의성군 다인면 신락리 피밭재, 비안면 짝두골, 의성읍 중리3리 여시개(함골) 일대에서 집단사살되었다.

2. 조사결과 희생자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54명이다.

신청사건 중 희생자로 확인된 사람은 정규명(鄭奎明, 다-3084) 등 21명이고, 미신청인 중 희생자로 확인된 사람은 강신조(姜信祚)등 33명이다. 희생추정자는 미신청사건의 황옥순, 윤태형, 오남수 등 3명이다.

3. 가해주체는 의성경찰서 소속 경찰로 확인되었다.

4. 이 사건이 당시가 비록 전시의 혼란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군경이 적법한 절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평범한 민간인을 소집, 구금하여 집단살해한 것은 인도주의에 반한 것이며, 헌법에서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을 침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