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전북지역 적대세력 사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10-03-22
조회수
214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적대세력관련
첨부파일
3권_전북지역 적대세력 사건.pdf [15623058 byte]
 1. 전라북도 익산지역 등 5개 군에서 한국전쟁 전후(1949.11.14~1951.6.9)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사결과 진실규명대상자 총 75명과 신청사건 조사과정에서 인지된 희생자 86명 등 총 161명이 희생당한 사실을 확인 또는 추정하였다. 그러나 이 결과는 신청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체 희생규모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2. 가해주체는 전쟁 전에는 여순사건이후 지리산․회문산 등에 입산하였던 빨치산, 1950. 7. 20. 전북경찰들이 후퇴하고 인민군에 의해 전북지역이 점령된 이후에는 1950. 7. 25. 조직된 치안대 대원 및 지방좌익, 인민군 퇴각시기에는 내무서원, 분주소원, 지방좌익 그리고 인민군 퇴각 이후에는 빨치산이라고 판단된다.

3. 진실규명대상자들은 일제시대 및 해방 이후 우익활동과 경력에 의해 ‘반동분자’ ‘반동분자 가족’으로 분류된 자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빨치산 활동을 하다가 자수한 자, 경찰연락원으로 오인 받은 자, 철도 혹은 초소경비를 한 자, 경찰안내를 하던 자, 국군에 식량을 공급하던 자 등이었다.

4. 희생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진실규명대상자 김점득(金点得, 마-5566) 등 72명, 희생추정은 백남출(白南出, 마-4120)등 3명, 조사과정에서 인지된 희생자는 조병연(趙秉衍) 등 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