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순천ㆍ여수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피해 사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10-06-11
조회수
228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적대세력관련
첨부파일
2권-4-순천 여수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피해 사건.pdf [1494790 byte]
 

1. 문헌자료와 신청인 및 참고인 진술을 통해 여순사건 당시와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 일대에서 반란군 및 적대세력에 의해 진실규명대상자 36명과 조사과정에서 인지된 희생자 21명이 희생․상해․강제연행 되었음을 확인 또는 추정하였다.

2. 희생 및 상해․강제연행사건의 가해주체는 여순사건 반란군과 인민군, 내무서원, 분주소원, 지방좌익, 빨치산 등이다. 1948. 10. 20. 여순사건이 발생, 반란군이 여수시내와 순천시내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진압작전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희생 및 상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전쟁 발발 전에는 마을이나 지서에서 보초를 서다가 빨치산에 의해 희생당한 사건과 마을을 습격한 빨치산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한국전쟁 발발 후에는 인민군의 점령과 함께 그 지역에서 활동하던 지방좌익과 내무서원, 분주소원에 의한 희생사건 등이 발생했다. 그리고 수복 이후 1951. 12.에 이르기까지 지방좌익 및 조계산 등지에서 활동하던 빨치산에 의한 희생사건이 발생했다.

3. 희생 및 피해자들은 주로 대한청년단원, 의용경찰, 이장, 교장 등 우익인사로 분류되는 사람이거나 그 가족이었고, 경제적으로 부유했다거나, 마을이나 지서에 보초를 서다가 빨치산의 습격으로 희생당했거나 빨치산의 습격으로 희생당했거나 젊다는 이유로 끌려가 행방불명되는 등 시대적 상황, 지역적 상황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희생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