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순창읍 대동산 하천변 민간인 희생 사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10-06-14
조회수
132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민간집단희생
첨부파일
3권-11-순창읍 대동산 하천변 민간인 희생 사건.pdf [1105495 byte]

1. 신청인․참고인 진술과 문헌자료 조사를 통해 1950. 12. 16.경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대동산 아래 하천변’에서 순창군 풍산면 유정리 순정마을 주민 6명이 희생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희생자들은 순창군 풍산면 유정리 순정마을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였으며 좌익에 협조했다는 이유 등으로 군인의 조사를 받다가 총살되었다.

2. 진실화해위원회는 2008. 12. 24. 순창군 순창읍 ‘대동산 아래 하천변’에서  순창읍 백산리, 순화리마을 주민 7명이 희생당한 사실을 확인하여 「순창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하였다. 따라서 1950. 12. 16. 경 ‘대동산 아래 하천변’에서는 2008년 진실규명 결정된 사건의 희생자 7명을 포함해서 13명 이상의 순창지역 주민이 국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3. 본 사건의 가해주체는 국군 제11사단 소속 군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군 제11사단은 사단사령부를 남원에 두고, 1950. 10. 7.부터 1951. 3. 31.까지 호남과 서부영남지역의 빨치산 토벌작전을 담당하였다. 따라서 본 사건의 책임소재와 관련하여 이 사건의 1차적 책임은 순창지역에서 토벌작전을 실시한 당시 지휘관이었던 국군 제11사단장에게 귀속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