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부산경남지역 형무소재소자 희생사건(2)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10-12-27
조회수
85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민간집단희생
첨부파일
7권-1-부산 경남지역 형무소재소자 희생 사건(Ⅱ).pdf [1291004 byte]
 

1.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결과, 권삼봉은 전쟁 직후 보도연맹원으로 예비검속되어 진주형무소에 구금되었다가 처형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활언은 여순사건 직후 연행되어 진주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7월 중순에서 하순사이 처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김정복과 강해석은 1950년 9월 28일 수복 이후 빨치산에게 부역하였다는 혐의로 연행되어 진주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행방불명된 사실은 확인하였으나, 이들의 사망경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술이나 자료가 없어 ‘추정’희생자로 판단하였다.

2. 비록 전시라는 비상한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국가가 좌익전력이 있거나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형무소에 수감된 재소자와 보도연맹원들을 법적인 절차 없이 집단살해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