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임종업의 항일독립운동의 건

작성자
작성일
2008-08-27
조회수
36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항일독립운동
첨부파일
임종업의 항일독립운동의 건.pdf [283664 byte]
 

1. 임종업은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6. 6.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에 일어난 6․10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임종업은 학생들과 함께 단성사 앞에서 만세를 부르며 격문을 배포하였다.


2. 임종업은 1928. 8. 김천유학생회가 주최한 강연회에 연사로 선정되었고, 1929. 1.부터는 김천청년동맹과 신간회김천지회에 참여하였다. 신간회 김천지회에서는 서무부 총간(總幹), 집행위원, 선전조직부 부장으로 활동하였다.


3. 임종업은 1930. 부산 조선방직주식회사 노동자 파업에 참여하여 노동자의 입장에서 식민지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격문을 작성․배포하였다. 그로 인해 임종업은 경찰에 검거되었고, 부산형무소에서 10개월의 수형생활을 한 후 1931. 1. 출소하였다.


4. 임종업은 1931. 12. 김천지역 청년들과 함께 비밀결사 김천그룹을 조직하여 동지를 규합하고 공산주의사상을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김천그룹은 임종업을 비롯한 주요간부가 경찰에 검거되어 활동을 지속해 나가지 못하였고, 임종업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1933. 2.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대구형무소에서 수형생활을 하였다. 그 뒤 임종업은 김천그룹재건협의회에서 활동하였다. 김천그룹재건협의회는 1930년대 중반 조선공산당재건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조선의 독립과 공산주의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였다. 김천그룹재건협의회 역시 경찰의 검거로 와해되었고, 임종업은 경찰에 검거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1938. 2.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대구형무소에서 수형생활을 하였다.


5. 이와 같은 임종업의 항일 행적은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신문, 판결문, 경찰기록을 통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