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별조사보고서

경북 안동 국민보도연맹 사건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작성일
2009-12-04
조회수
79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민간집단희생
첨부파일
6권_경북 안동 국민보도연맹 사건.pdf [5943863 byte]

 1. 1950년 6월말부터 7월말까지 안동 지역 국민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안동경찰서 경찰과 국군 8사단 25연대 소속 군인들에 의해 안동경찰서 유치장과 안동 관내 지서, 안동형무소 등에 소집ㆍ구금되었다가, 1950년 7월 하순경 안동시 수상동 한티재, 와룡면 태리 기름땅고개, 서후면 성곡리 뒷산계곡 등에서 집단사살되었다.

2. 조사결과 희생자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25명이다.

신청사건 중 희생자로 확인된 사람은 김성규(金成圭, 다-1024)등 17명이고, 미신청인 중 희생자로 확인된 사람은 임재근(林在根) 등 8명이다.

3. 가해주체는 안동경찰서 소속 경찰과 국군 8사단 25연대 소속 군인으로 확인되었다.

4. 이 사건이 당시가 비록 전시의 혼란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군경이 적법한 절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평범한 민간인을 소집, 구금하여 집단 살해한 것은 인도주의에 반한 것이며, 헌법에서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을 침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