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발간 자료

「일본의 학도병 강제동원 실태」에 관한 정부 최초 진상보고서 발간

작성자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조회수
659
업무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연구
자료구분
보도자료
첨부파일
180118 강제동원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발표 보도자료.hwp [29835264 byte]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940년대 제국주의 일본이 ‘학도지원병’이란 명목으로 아시아태평양전쟁에 강제동원한 조선인 청년들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여 정부 최초로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행정안전부 과거사업무지원단이 고려대학교와 공동 수행한진상조사 보고서에는 학도병 제도 시행 배경, 동원규모 및 부대배치 실태, 생존자 회고록, 일본군 부대 명부 등을 중심으로 조사하여체계적으로 학도병 동원 피해실태를 규명하고 있다.

□ 현재까지 학도병으로 동원된 조선인은 4,385명으로 추정할 뿐 구체적인 자료가 없었으나, 이번 진상조사 보고서가 일제에 의한 조선인 학도병 동원 피해 실태를 종합적으로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학업에 전념할 어린나이에 학도병으로 동원된 조선 청년들의 가혹한 생활과 故 김준엽 선생, 장준하 선생 등의 목숨을 건 탈출과정 등을 발견하여 기록하고, 징병자 명부도 목록화하여 학도병 강제동원의 생생한 피해 실상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 아울러, 이번에 발굴한 자료 중에는 전선에 배치된 이후 탈출하여 광복군 등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분들의 기록도 상당수 있어 향후 독립유공자 포상의 근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 이번 진상조사를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위안부 문제와 함께 꽃다운 청년들을 전장에 내몰아 희생시키는 등 일본이 과거에 우리나라에 끼친 강제동원 피해는 사실대로 정확히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한 학도지원병 실태조사보고서는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음.